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소통이 증가함에 따라 어쩌면 조금 더 나은 전문 기술 능력보다 커뮤니티케이션 능력이 더 중요한 시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우리의 정책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vs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유감스럽게도 이번 모임에는 참여할 수 없어요" vs "다행히 다음 모임에는 참여할 수 있어요"
"나쁜 소식입니다. 폭우가 내릴 것이란 소식이 들어와 게이트로 돌아가야 합니다.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모릅니다. 자리에 앉아 기다리셔야 합니다" vs "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황이 업데이트되는 대로 바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양해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말하는 습관, 글쓰는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표현에 앞서 긍정적이며 우호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점검 루틴을 추가한다면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답장이 늦어서 미안하다" 보다는 "기다려 줘서 감사하다"라는 말이 먼저 반사적으로 떠오를 때까지 글쓰기/말습관을 연습해 보고 싶네요.
작성자: Lai Go / 작성일자: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