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4. 5. 20. 15:46

4년 전에 이 책을 읽었지만 아직 블로그에 후기를 올리지 않은 것을 발견했고 책장에서 다시 꺼내 기록을 남깁니다. 비록 광고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지만 누구나 자기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이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민해 본 경험은 있을 것 같아요. 저 또한 회사에서 직접 호스팅하는 이벤트에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재미있는 홍보 이미지를 만들기도 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센스있는 메시지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어떤 광고가 성공했는지, 이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저자의 노하우는 무엇인지 책을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소개해 보자면, "이마트는 우리 가게 옆에 있습니다", "먹지 않는 자여, 일하지도 말라", "해장국을 맛있게 먹기 위해 술을 마신다", "바다가 아닌 바디를 찍으면 몰카!", "관절이 간절할 때", "허리가 우리하면 우리병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단 한 장의 이미지 혹은 단 한 줄의 메시지로도 전달력을 높일 수 있는데 뇌에 자극을 주기 위해 새로운 장소를 가거나 낯선 사람과 대화하기, 언제 어디서나 기록 습관, 관점을 뒤집어 프레임 바꾸기, 언어유희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Social media 혹은 블로그에 글이나 사진을 올릴 때도 어설프게 타인의 컨셉을 흉내보단 가장 나다운 게 가장 매력적인 것. 내가 가진 개성과 강점을 살려 셀프 브랜딩을 연습해 보면 좋겠습니다. 

무관심을 자극하기 위한 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작성자: Lai Go / 작성일자: 2024.05.20

Posted by Lai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