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엔지니어로서 분석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문제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많은 시간을 쏟아 분석을 시도했지만 쉽게 답을 얻어내지 못할 때, 답답한 마음과 함께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꿈속에서 혹은 아침에 눈을 뜨자 마자 그 문제 해결을 위해 적용해 볼만한 힌트를 얻은 경험을 가진 적이 몇 차례 있었습니다. 우연한 영감이라고 해야 하나? 역사적 위대한 발견이 얻어지는 순간도 우연한 상황, 꿈속에서 얻어지는 일화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아이디어가 수면중이나 평소 생활에서 문득 떠오로는 것은 그러한 영감을 얻을 때까지 오랫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정성이 있었고 그 문제를 푸는 의식적인 노력이 수면 중에서도 연속될 때 수면 상태의 활성화된 뇌가 활용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를 포함하여 후배들에게 일과 생활을 분리하지 않고 일상을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진 않지만 적당한 걱정이나 스트레스는 그 문제에 몰입하게 만들고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정해진 시간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서 목적을 달성하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할 때도 뇌파를 알파파로 전환하기 위해 힘을 빼고, 잠깐의 명상의 시간을 가지고 난이도가 낮은 것부터 천천히 공부하며 몰입도를 높이는 시도는 꼭 한 번 해보고 싶단 의지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관리가 필요하므로 졸리면 자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절한 휴식과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합니다.
작성자: Lai Go / 작성일자: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