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2. 2. 17. 20:52

쿨Cool하게 사과하라 - 김호+정재승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잘못이 있었다면 늦지 않게 진정성 있는 사과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럼 어떤 사과가 진정성 있는 사과인가? 반대로 사과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상대가 어떤 사과를 원하는지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2011년 발행된 책이지만 당시에 비해 요즘에는 거의 매일 미디어를 통해 일상에서 흔히 사과문을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여전히 하지 말아야 표현이 포함된 사과문을 보게 되죠. "미안해 하지만-", "만약 그랬다면, 사과할게", "실수가 있었다". 

책 속에서 표현한 사과의 조건을 남겨 봅니다.
"미안해"는 유감의 표현이지 완전한 사과는 아니다 또한 뒤에 '다만'을 덧붙이지 말라. 역효과를 부른다. 무엇이 미안한지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나의 실수를 명확히 표현한다. 같은 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개선, 보상 의사를 표현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용서를 청한다.
추가적으로 기업 입장에서 사과를 할 때는 마지막 액션 부분에서 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단순히 '죄송합니다'로 끝내지 않고 다짐을 표하면서 긍정적으로 내용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공감 되었습니다. 

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 一天一个苹果 医生不找我。
사과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이야기가 있죠. 그 사과랑 이 사과는 같은거죠? 아무튼 본질은 사과가 중요하다는 것. 


작성자: Lai Go / 작성일자: 2022.02.17

Posted by Lai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