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shop 마지막 3일차는 2개조로 나눠 2개의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창에 위치한 장애인 생활시설 엘리에셀에서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론 Workshop 으로만 세번째 오게 되는 평창입니다만 언제와도 공기 좋고 조용한 곳입니다.
엘리에셀은 정신지체 장애를 비롯하여 약 20여명의 장애우분들을 목사님 부부 단 두 분께서 보살피고 있는 곳입니다. 외진 곳이기도 하고 지원금도 넉넉히 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웃음 잃지 않고 좋은 일 하시는 두 분의 모습에 많은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그 날 찍었던 몇 장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다들 다리에 힘이 풀린 상태~
깨끗하게 이불을 털고 일광 및 알콜 소독하는 이불조~
주방, 욕실 바닥, 벽, 천장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때를 제거 하였답니다.
화장실, 샤워장 청소는 기본이죠? 거미의 등장에 놀라 어쩔 줄 모르고....;; (쫄기는.....)
시설 건물 앞뒤 길게 자라난 모든 잡초 제거 작전에 들어갑니다.
하천을 가로 막는 불필요한 나무들을 모두 잘라내었구요
덥고 습한 날씨, 시원한 물 한 모금, 오아시스가 따로 없습니다.
익숙치 않은 작업에 하나 둘, 부상자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땀 흘리고 잠깐의 점심시간, 컵라면과 김밥맛은 꿀맛이었습니다.
시설 앞 가로등과 전망을 가로 막는 꽤 큰 나무도 톱질남의 톱질로 슥삭 베어버리고...
잘라낸 나무들을 힘을 모아 끌어내고
한 곳으로 보기 좋게 정리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많은 임직원들이 너무도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작성자 : Lai Go / 작성일자 : 2010.07.11
엘리에셀은 정신지체 장애를 비롯하여 약 20여명의 장애우분들을 목사님 부부 단 두 분께서 보살피고 있는 곳입니다. 외진 곳이기도 하고 지원금도 넉넉히 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웃음 잃지 않고 좋은 일 하시는 두 분의 모습에 많은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그 날 찍었던 몇 장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다들 다리에 힘이 풀린 상태~
깨끗하게 이불을 털고 일광 및 알콜 소독하는 이불조~
주방, 욕실 바닥, 벽, 천장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때를 제거 하였답니다.
화장실, 샤워장 청소는 기본이죠? 거미의 등장에 놀라 어쩔 줄 모르고....;; (쫄기는.....)
시설 건물 앞뒤 길게 자라난 모든 잡초 제거 작전에 들어갑니다.
하천을 가로 막는 불필요한 나무들을 모두 잘라내었구요
덥고 습한 날씨, 시원한 물 한 모금, 오아시스가 따로 없습니다.
익숙치 않은 작업에 하나 둘, 부상자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땀 흘리고 잠깐의 점심시간, 컵라면과 김밥맛은 꿀맛이었습니다.
시설 앞 가로등과 전망을 가로 막는 꽤 큰 나무도 톱질남의 톱질로 슥삭 베어버리고...
잘라낸 나무들을 힘을 모아 끌어내고
한 곳으로 보기 좋게 정리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많은 임직원들이 너무도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작성자 : Lai Go / 작성일자 : 201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