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위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일을 WHY(왜)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입니다. 저는 팀원들이 당연히 이해할 것이라 생각하고 이유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업무를 요청한 적이 있었고, 그 후 피드백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로는 위임이나 업무 요청에 있어서 이 부분을 더욱 신경 쓰고 있습니다.
나는 팀원들과의 관계에서 심리적 안정감(Psychological Safety)을 충분히 제공하고 있는가? 미팅을 마칠 때, "혹시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질문해 주세요"라고 말하며, 미팅에 참석한 사람들을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됩니다.
그 어떤 위임의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에서의 언행과 습관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가 우선이 아닐지.
작성자: Lai Go / 작성일자: 202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