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11/Done2009.07.29 00:01
라이고님의 생일과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경주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여름 휴가를 위한 워밍업이라고 하죠. 경주 외동읍에서 출발하여 석굴암, 감은사지삼층석탑, 문무대왕릉이 위치한 감포의 해수욕장에서 신선한 생선회와 철이 아닌... 러시아산 대게를 맛보고 돌아왔습니다. 

DSLR을 두고 가서 LUX3 로 몇 컷 날려 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약 13미터 높이의 동서로 마주보고 있는 2개의 감은사지삼층석탑입니다. 해체 복원을 하였다곤 하지만 현재 훼손 상태가 너무 심했습니다. T.T 불에 타서 남아 있지 않은 감은사 터를 보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이곳은 문무대왕릉이 있는 감포 봉길해수욕장입니다. 7월 주말 한참 사람들로 붐빌 이 시기에 장마의 영향으로 텅빈 파라솔만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빨리 장마가 물러나고 손님들로 가득한 여름 해변의 모습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주와 멀지 않은 곳에서 오랜 시간 서식(?!)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못 가본 곳이 참 많습니다. 여행도 부지런한 사람만이 경험할 수 있는 특권인가 봅니다.


작성자 : Lai Go / 작성일자 : 2009.07.27
Posted by 사용자 Lai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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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29 09:3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