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011/Done2009.12.31 00:01
예천 관광을 마치고 안동 병산서원 부근 민박집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처음 민박집에 들어갔을 때, 방에서 돼지고기 냄새가 났는데.... 자고 일어나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뜨거운 온돌 바닥에 사람이 구워진 듯? ... @.@




병산서원은 고려 말 풍산현 풍산유씨의 사학이었는데 1572년 유성룡이 이곳으로 옮긴 것이라고 합니다. 1613년 정경세가 중심이 되어 지방 유림이 유성룡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존덕사를 창건하고 위패를 모셨으며 1863년 병산이라는 사액을 받아 사액사원으로 승격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고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훼철되지 않고 남은 서원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병산서원 만대루에서 강을 바라본 전경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의 모습입니다. 잠겨 있어 출입할 순 없었습니다.








역사적 배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오래된 역사 속 사원을 둘러보는 데 의미를 가졌습니다. 서원 내에는 관리하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 문의하시면 역사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의 문화 유산 잘 관리하고 보존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 Lai Go / 작성일자 : 20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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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i Go